부스터샷뜻, 부작용, 코로나19 부스터샷

건강과 생활/코로나 19|2021. 10.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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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은 추가접종 혹은 추가 주사의 영문인 booter injection에서 나온 단어로 일차 접종 후 백신을 추가로 더 접종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선 코로나 19 백신 부스터 샷 시행으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다.

부스터 샷 뜻

추가접종이나 추가 주사를 통해 면역 항원에 다시 노출시켜 항원에 대한 면역 기억력이 사라지기 전에 그 항원에 대한 면역력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다. 추가 접종 여부는 1차 투여로부터 몇 년 혹은 수개월 동안 특정 항체 수준을 측정하여 항원 이식 여부를 판단해 시행한다. 

부스터 샷 접종 이유

여러 백신중 A, B형 간염백신처럼 평생 효과가 지속되는 항체가 있는 반면 일정 기간이 지나면 특정 항원에 대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백신이 있기 때문이다.

예로 파상풍 백신은 10년마다 접종을 권하는데 이는 10년을 주기로 파상풍에 특화된 기억 세포가 항원 이식을 못하거나 세포자살을 하기 때문이다.

부스터 샷 부작용

부스터 샷은 특정 항체 수준이 떨어질 때 사용해야 한다. 항체 형성에 이상이 없는 환자가 접종을 맞으면 높은 농도의 항체에 의해 국소적으로 과민반응을 일으켜 염증이 발생하는 아르투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코로나19 부스터 샷

코로나19 백신의 항체 면역력이 수개월 후부터 점진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기준 기준보다 추가 접종을 시행하게 되어 이를 부스터 샷이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2021년 여름 면역결핍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추가 접종을 시행했으며 장기 백신 효능과 델타 변이에 대한 추가적인 데이터가 밝혀짐에 따라 2021년 9월에는 영국에서도 50대 이상과 취약계층에게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부스터 샷

돌파 간염과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빈도가 높아진 우리나라 역시 10월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추가접종을 시작으로 10월 25일부터는 고위험군 60세 이상과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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