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뜻, 양적완화, 테이퍼링 시행시 주식시장 영향

이슈/사회이슈|2021. 5.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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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은 처음 많이 사용했던 스포츠 용어의 의미보다는 경제학 용어로써의 테이퍼링으로 간단히 말하면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의미하며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2013년 5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의해 처음 금융시장의 키워드로 부상했다.

1. 경제학 용어의 테이퍼링의 뜻

2013년 5월 23일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의회에서 "The Fed might taper in the next meetings"라고 발언한 이후 경제학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 같은 발언을 하게 된 상황은 미국이 199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 낮아진 금리로 인해 추가 금리정책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차선책으로 국채, 증권 등을 매입하여 시중에 달러를 풀며 양적완화 시행하였으며 이후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자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춘 후 또다시 사상 최대의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여 1.2.3차로 6년간 진행하여 총 4조 달러 가량을 시중에 풀었다. 이에 미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양적완화 정책의 출구 전략으로써 테이퍼링이란 표현을 하게 됐다.

   1-1 양적완화

중앙은행의 정책으로 기준금리가 너무 낮아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의 효과가 한계에 왔을 때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 공·국채나 주택저당증권(MBS), 회사채 매입 등 다양한 자산을 구매하여 시중에 통화공급을 늘려 경기 룰 부양하는 정책이다.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정책은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넘치는 유동성으로 신흥국으로 유입되어 신흥국의 통화가치를 끌어올려 신흥국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져 신흥국 입장에서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1-2 출구전략

경제 용어의 의미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렸던 각종 완화 정책들을 경제에 부작용을 주지 않고 줄이는 전략을 말한다.

2. 스포츠학 용어의 테이퍼 / 테이퍼링의 뜻

Taper는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의미로 보통 마라톤이나 수영, 육상 선수 등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량을 줄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말하며 테이퍼링이라고도 한다.

3. 테이퍼링과 양적완화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여기서 말하는 주식시장에 미칠 수 있는 테이퍼링과 양적완화는 세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국가가 시행했을 경우이며 일반적으로 미국을 기준으로 하나 중국도 해당될 수 있다. 

   3-1 테이퍼링 영향 분석

미국이 테이퍼링을 시행하면 점진적인 미국 금리 상승이 예상되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대한민국(신흥국) 투자자금을 회수하여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진다.

   3-2 양적완화 시 영향 분석

미국이 양적완화를 시행하면 미국 금리 하락으로 인해 달러 유동성이 커져 투자자금 유입이 많이 지며 주가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진다.

   3-3 실제 주식시장 영향

두정 책 시행 시 금리변동에 따른 자금 유동성에 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예상한 부분이며 실물경제에서는 여러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 전혀 다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상 테이퍼링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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