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건강과 생활|2021. 2. 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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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 구입요령 / 보관법 / 손질법 / 효능 / 섭취방법

요즘 핫한 버섯인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에 관해 상식적 수준으로 알아볼게요

양송이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주름 버섯과 며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 육류의 단백질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양송이버섯은 특히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다. 보통 서양 송이, 머시룸이라고도 하고 북한에서는 볏짚 버섯이라 부른다. 풀밭에 무리를 지어 자라며 버섯갓은 5~12cm 정도 처음엔 둥근 모양에 흰색이지만 점차 퍼져서 편평해진면서 연한 누런 갈색을 띤다. 살은 두껍고 흰색이며 상처가 생기면 연한 홍색을 띄며 끝 붙은 주름살로 촘촘하다. 세계에서 널리 재배하는 식용버섯이고 여러 품종이나 변종이 있다. 유럽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미국에서 다시 일본으로 또 한국과 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하고 있다. 주로 봄가을 2 기작으로 재배한다.

구입요령 : 갓이 너무 피지 않고 갓 주변과 자루를 결합시키는 피막이 손상 안된 것이 좋으며 표면상태가 좋은 것을 구입한다.

보관 온도 : 1~5℃ / 평균 보관일: 4일 / 보관방법 :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

손질 방법 : 기둥 밑을 살짝 도려내고 얇은 갈색 막을 칼로 살살 긁어내고 기둥을 짧게 잘라내고 갓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잡아당기듯 껍질을 벗긴다.

섭취 효능 : 양송이버섯은 트립신,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 소화기능 장애 예방하고 단백질 섭취에 좋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섭취방법 : 양식에서는 크림수프에 주로 사용하고 볶음을 하거나 소스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한다.

팽이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만가닥과의 버섯이며 팽나무 고목에서 많이 자란다고 해서 팽나무버섯이라고도 한다. 실제로는 감나무 뿅 나무 등의 활엽수 그루터기에 소도 잘 자라며 톱밥에서 인공적으로 키우기도 한다. 식용 팽이버섯은 보통 흰색의 가느다란 버섯이 생각나지만 야생에서는 노란색이나 황갈색의 팽이버섯도 있으며 노란색이나 황갈색 버섯은 황금팽이버섯, 금이 버섯이라 부르기도 하며 색 만다르지 같은 종류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흰색 팽이버섯은 톱밥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이 많고 야생버섯보다는 가늘고 길게 자란다. 팽이버섯은 일반적인 버섯들과 달리 향은 거의 없고 감칠맛과 특유의 단맛이 난다. 가격 면에서 단연 싸기 때문에 매우 많은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 하나이다.

구입요령 : 순백색이나 크림색으로 갓이 적고 가지런하고 뿌리 부분이 짙은 다갈색이거나 줄기가 가느다란 것은 피한다.

보관 온도 : 1~5℃ / 평균 보관일 : 7일 / 보관방법 :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

손질 방법 : 비닐봉지로 포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누릇한 밑동을 잘라내고 결결이 뜯어 씻는다.

섭취 효능 : 팽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좋다. 앞서 설명했듯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섭취방법 : 찌개에 넣어 먹거나 고기와 함께 각종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새송이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의 버섯이며 자연산 송이버섯 대용품으로 재배된 것으로 쫄깃하고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백색 목재 부후균의 한 가지로서 큰 느타리버섯 또는 왕느타리버섯으로도 불리며 원산지는 남유럽 일대이고 북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남러시아 등지에서도 분포한다. 1975년에는 송이 과로 분류되다가 1986년 느타리버섯과로 재분류되어 큰 느타리버섯으로 불리다가 다시 진미 버섯이라는 가칭을 거쳐 새송이버섯으로 최종 명명됐다. 주로 톱밥을 주원료로 하는 방식으로 재배한다. 자실체의 균사 조직이 치밀하여 육질이 뛰어나고 탁월한 맛은 자연산 송이버섯과 비슷하고 수분함량이 다른 버섯보다 적어 저장기간이 길어 유통기한을 늘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른 버섯들과 달리 비타민 C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6의 함유량도 높다. 또한 칼슘과 철등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무기질의 함량도 다른 버섯에 비해 높다.

구입요령 : 대와 갓의 구분이 확실하고 대부분이 촉촉하면서 조금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버섯 자체의 수분이 적고 갓 밑부분이 노랗게 변색되지 않은 것이 좋은 상품이다. 

보관 온도 : 1~5℃ / 평균 보관일 : 7일 / 보관방법 :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한 후 냉장고에 넣어 보관

손질 방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섭취 효능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비타민 C 함유량이 높고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

섭취방법 : 구이, 전, 찌개에 주로 사용하고 각종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이상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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