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사과, 갑질논란

이슈/연예이슈|2021. 5. 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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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사과, 갑질 논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대도서관 사과 / 갑질 논란

출처 : 대도서관 SNS

대도서관 갑질 논란 사과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 (본명 나동현) 이 직원 갑질에 대한 의혹에 해명과 사과 입장을 밝혔다.

대도서관은 기업 리뷰 공유 커뮤니티 '잡플래닛'에 엉클 대도에 대한 리뷰로 인해 갑질 논란이 시작되었다. 리뷰의 내용은 장점으로 명절과 생일 상여금,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을 꼽고 단점으로 대표의 갑질은 언급했다.

출처 : 잡플래닛 캡쳐

대도서관의 회사에서 근무했다고 밝힌 전 직원들은 "개인의 감정에 따라 업무가 쥐락펴락 좌지우지되고 업무에 대한 피드백이 아닌 한 개인에 대한 인격 모독, 언어폭력이 도를 지나친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무조건 그 의견을 잘못된 의견, 그 의견을 제시한 사람을 잘못된 생각을 가진 무능력한 직원으로 낙은 찍는다." 등 대표 대도서관에 대해 "갑질"이 너무 심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실제 2019년과 올해 초 엉클 대도 직원들의 단체 퇴사가 있었으며 대도서관이 방송 중 직원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왔으며 이런 상황으로 보아 해당 리뷰에 신뢰도가 높아지며 빠르게 이슈화 되었다.

지난 18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원 갑질 의혹 해명을 위해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해명보다는 직원들을 탓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으며 19일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2차 사과 및 해명 방송을 진행했으나 현재 두영상 모두 비공개 처리되어 확인할 수 없다.

대도서관은 18일 해명방송에서 "2년 전 단체 퇴사는 새로 데려온 본부장이 직원들을 괴롭혔으며 그분이 입사 후 5~6개월 후에 인지하여 본부장에게 연봉을 다줄 테니 그만 나오라고 했으나 이미 직원들이 그만 상황이었다" 고 해명했으나 이어서 "문제가 있었다면 노동청에 신고하라" 직원들을 "걔" "애들"이라고 칭하며 "직원이 단체로 퇴사한 건 회사를 올 스톱시키겠다는 뜻이다.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 고 그만둔 직원들을 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에 비판의 목소리에 대도서관은 19일 저녁 유튜브 커뮤니티에 "그만둔 7명 중 연락이 닿은 4명의 직원들과 회사에 남은 5명의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연락이 안된 나머지 직원들에게도 후에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오후 9시 2차 해명방송을 통해 "이전에 직원들과 했던 카톡을 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서 내가 잘못했구나 생각했고, 부끄러웠으며 반성하게 됐다"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는 게 너무 부끄럽고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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