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는 뇌 신경계 정신질환으로 분류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 정서와
대인관계가 매우 불안정하고 감정 기복이 매우 심각한 인격장애입니다.
자제력이 부족 하여 인간관계 형성 및 유지가 매우 불안정하고, 매사에 충동적인
행동적 특성을 나타냅니다.
권태와 공허감이 만성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감정의 변화폭이 심해 정상적이다가
갑자기 우울, 분노를 오가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입니다.
행동이 폭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하며 앞서 말해 자제력이 부족으로 인해
도박, 쇼핑중독 및 각종 낭비, 도벽, 자살시도, 약물 남용 등 여러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발병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여러 인격 장애 중에
발병빈도가 가장 높은 인격장애입니다.
관련질환으로 우울증, 행동 및 충동 장애, 양극성 장애, 불안장애, 반사회성 인격장애,
병적 방화, 병적 도벽, 망상 장애, 해리 장애, 편집성 장애가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게서 특정 뇌 부분의 크기와 기능 변화, 호르몬 수치, 면역 체계의 변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의 증상으로 정서적 불안에 따른 인간관계가 불안정하고 매우 충동적
이고 자기 파괴적인 행동 특성을 보입니다.
현재 자신의 감정에 따라 주변 상황을 현실과 달리 인지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극적인 배신감과 이상화 및 실망감이라는 극단적인 감정으로 오갈 수 있고 약물 남용,
성적 문란, 해리 증상 등의 충동적이고 자극적인 행동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버림받거나 소외되는 것에 극도로 집착하여 잦은 자해 및 자살 위협을 합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를 확정적으로 진단하는 검사는 없으며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가
환자 상태에 따라 진단을 내립니다.
정신분열병(=조현병), 충동 조절 장애, 망상장애, 우울증, 물질남용, 약물중독,
기분 장애와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게 때문에, 위와 같은 경계성 인격장애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진단합니다.
증상 완화 및 치료를 위해 상담을 통한 정신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를 시행하지만 확실한 치료 약물은 없습니다.
약물의 경우 증상에 나타날 때 마다 그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으로
항우울제나 항정신병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치료 했을 때 환자의 예후는 이전보다 호전되기도 하나
약 10%의 자살률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의 환자는 갑작스런 감정변화와 충동을 느끼면 자살이나 자해를
시도할 가능성이 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나 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경계성 인격장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신과 신체적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더욱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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