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냉장고문 달았더니 전력소비 확줄었다.

이슈/사회이슈|2023. 2. 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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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한 마트가 냉장고에 문을 달아 전기를 아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되었다.

화제가 된 마트가 소비한 전력은 70,000kw 정도이며 문을 달기 전보다 55% 정도 줄었다.

문이 없으면 냉장고에 난방공기가 들어와 소비전력이 많이 낭비되었으나 문을 달아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아 실내 난방비도 절약되고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같은 곳에 문이 없는 냉장고가 약 50만대 넘게 설치되어 있다.

이 냉장고들에 모두 문을 달면 1년에 약1780기가w의 정기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도 추산된다.

이는 48만 가구가 1년동안 소비하는 전력량이다.

이에 한전은 마트 냉장고에 문을 다는 비용을 지원하고 아낀 전기료를 돌려받는 방식의 제도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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