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PER 간단 정리
정보/재테크2021. 6. 1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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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와 주당순이익을 비교하는 시장가치 비율로 국내에서는 PER로 표시하고 서구권에서는 Price to Earmings Ratio의 약식으로 P/E로 표시로 표시한다.
PER
주가당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지 나타내는 지표로 계산식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누면 된다.
PER가 낮은 회사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것으로 볼 수 있다.
PER가 높은 회사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된 것으로 본다.
PER를 실무에서는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주로 사용한다.
미국 주식 PER
미국과 같이 우선주가 없고 차등의결권 주식이 많은 나라는 주가당 주당순이익 지표 회사의 자의적 결정에 따라 적용되는 문제점이 있어 전체 시가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는 것을 PER로 사용한다.
전문가들의 PER에 대한 의견
제레미 시겔 교수 - 저 PER 종목 군은 고 PER 종목 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왔으나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시장 PER보다 높은 PER을 가지고 있다.
워랜 버핏 - 고 PER 주는 주식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어 매출 급감이 발생하면 급락이 뒤따르며 IT버블기 때의 기업들이 이에 해당된다고 말한다.
벤저민 그레이엄 - 기업의 정확한 PER을 구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서 급성장 기업의 PER은 40 이상이었다가 투자자들의 변심으로 급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존 네프 - 주식투자의 가장 중요한 투자지표는 PER이다.
데이비드 드레먼 - 저 PER 주는 매출 급증이 발생하면 크게 상승하며 매출 급감이 발생하면 크게 하락하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저 PER 기업들의 주가상승률이 고 PER 기업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기업들 간 PER 비교 시 주의점
모든 업종마다의 PER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들 간 PER을 비교할 때는 같은 업종일 경우에만 의미가 있으며 서로 다른 기업끼리의 PER 비교를 통한 주식의 저평가 또는 고평가 판단은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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