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전액 기부, 나눔 홍보대사

카테고리 없음|2021. 6. 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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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2021 버츄얼 컴패션 런 '원더 슈즈'를 통해 모인 1억 320만 원을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으며 한국사회 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가수 션 인스타그램사진
출처 : 션 인스타그램

션 1억 320만 원 전액 기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미라클 365'와 '한국 컴패션'과 함께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 슈즈'를 진행했으며 버츄얼런은 생활 속 거리두기와 코로나로 인해 생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방식이며 이번 2021년 컴패션 버츄얼 런은 3㎞, 5㎞, 10㎞, 15㎞, 21㎞의 5개 코스 중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버츄얼 러닝 참가자 중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97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필요한 양육비로 쓰이며 참가자 중 약 1500명이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올려 어린이 후원을 위해 힘썼다.

2021 버츄얼 컴패션 '원더 슈즈'를 통해 1억 320만 원이 모였으며 이를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다.

션 2021 나눔 홍보 대서 위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21 나눔 홍보대사에 가수 션이 위촉되었으며 지난 2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나눔으로 행복 한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션은 오랜 시간 꾸준한 기부와 사회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특히 필리핀, 북한, 아이티 등의 800명 이상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고 장애 아동의료 센터 설립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이에 '나눔 실천에 적격자'라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홍보대상 위촉과 함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후원 사업인 '사랑 나눔 실천 1인 1 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하여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협의회가 각 시, 도, 군, 구 협의회와 함께 사회 복지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전달돼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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