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 과거 발언 논란
리지 음주운전, 과거 발언 논란에 관한 글입니다.
리지 음주운전 / 과거 발언 논란 / 리지 자동차 보험료
리지 음주운전 경위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 리지 ( 본명 박수영)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석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경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을 주행하다 앞서가던 차량 (택시)과 추돌 사고를 일으켰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비교적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리지는 음주운전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상태이며,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를 보여줬다고 한다.
소속사인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음주운전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
리지는 최근 배우로 전향해 영화 오늘의 연애,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하고 있었다.
과거 발언 논란
위와 같이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리지가 과거 "음주운전자는 제2의 살인자"라고 했던 인터뷰 내용이 다시 주목받으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인터뷰는 2019년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17' 촬영을 끝내고 한 인터뷰에서 "가장 화나는 것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라고 말하며 자신은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음주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리지는 함께 술을 먹는 지인이 음주운전을 하려고 하면 바로 대리운전을 부르며 "비용 2만 원이면 안전하게 살 수 있는데 그 몇만 원 때문에 술을 먹고 운전을 해서 되겠느냐, 자기의 아까운 인생을 날리는 것도 한심하고, 사고를 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너무 싫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작 본인은 몇 년 지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어 더욱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리지 자동차 보험료
리지는 2016년 방송된 '드라이브 클럽'에서 본인의 자동차 보험료를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4년 동안 주행거리 17,000㎞ 정도의 자동차 보험료는 600만 원이라고 밝히며 "자동차 사고 경력이 많아 할증이 많이 붙었다"라고 인터뷰했다.
리지의 음주운전으로 이 인터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